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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공복 혈당수치, 왜 높을까? 혈당 낮추는 방법 저녁 식사를 한 후 식후 2시간 혈당 수치가 140mg/dl 이었다. 그런데 아침 일찍 다시 측정한 공복혈당 수치가 160mg/dl이 나왔다. 이처럼 저녁 식사후 아무것도 먹지 않았는데도 혈당이 오르는 원인은 수면에 있다.   아침 공복혈당 수치를 상승시키는 원인아침 공복혈당 수치를 내리는 방법       아침 공복혈당 수치를 상승시키는 원인 2가지 1. 저녁식사때 과식을 하거나 과음 또는 저녁을 먹고 늦은 시간에 야식을 먹었다면 다음 날 아침 공복혈당 수치가 상승하는 것은 당연하다. 당뇨환자가 피해야 할 세 가지는 과음, 과식, 야식이다.   2. 문제는 잠에 있다.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에도 혈당을 움직이게 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이 활동하는데 이 호르몬은 원래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을때 보호.. 2023. 4. 7.
당화혈색소와 공복혈당 수치, 모르면 당뇨 못 고친다. 혈당이 높아 당뇨병 진단을 받았는데 평소 당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3개월에 한 번씩 당화혈색소 검사를 하는 것과 매일 공복혈당 수치를 측정하는 방법이 있다. 아침 공복혈당 수치의 중요성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면 하루 세끼 식사 전과 취침 전에 항상 혈당수치를 측정해야 한다. 아침 식전에 공복혈당 수치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 날 저녁 식사 후에 아무것도 먹지 않아야 한다. 만약 전날 저녁 과식이나 과음을 했다면 아침에 측정한 공복혈당 수치는 아주 높이 상승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루 세끼 식사때마다 혈당수치를 측정할 수 없다면 최소한 아침 식전이라도 측정해서 당뇨수첩에 기록해야 혈당관리에 대한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고, 저녁에 과식이나 과음을 한 번이라도 피할 수 있기 때문이.. 2023. 4. 5.
공복혈당 수치, 식후 혈당 수치, 당화혈색소 수치의 정확한 장단점 식사를 비롯한 간식 등을 먹으면 우리 몸에서는 대사활동의 가장 기본단위인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혈관으로 보내준다. 그러면 혈관을 돌면서 에너지가 필요한 세포에게 포도당을 공급한다. 하지만 건강에 문제가 있으면 포도당이 계속 혈관에 쌓이게 되는데 얼마나 쌓였는지를 측정하는 검사가 공복혈당 수치, 식후 혈당 수치, 당화혈색소 검사이다. 공복혈당 수치 검사란 저녁 식사를 마친 후 다음날 아침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에서 측정한 혈액 내의 포도당 농도를 공복혈당 수치라고 한다. 보통 8 - 12시간 정도 금식한 공복상태에서 측정을 하는데, 당뇨병이 없는 건강한 사람이라면 80 - 90mg/dl정도로 측정된다. 하지만 당뇨 전단계에 해당하는 사람은 100에서 125mg/dl의 혈당 수치가 나온다. 만약 당뇨병에.. 2023. 4. 4.
당뇨병! 빈뇨, 갈증, 배고픔을 달고 살게 되는 이유 혈당이 심하게 높지 않으면 증상이 전혀 없는 것이 당뇨병이다. 하지만 혈압이 높고, 복부비만이 있고, 고지혈증이 있는데 더해 가족 중에 당뇨병환자가 있다면 당뇨병 고위험군에 해당된다. 반드시 매년 공복혈당 검사를 하며 관리해야 한다. 당뇨환자에게 꼭 있는 세 가지 공복혈당 장애, 내당능장애 또는 식후 2시간 혈당 수치가 높은 당뇨환자가 갖고 있는 세 가지 증상은 소변이 자주 마렵고, 항상 배가 고프고, 갈증을 자주 느낀다는 것이다. 먼저 소변이 자주 마려운 것은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우리 몸의 대사작용에 사용되지 못하고 혈관에 쌓여있다가 결국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포도당은 물과 함께 이동하는 물질이라 소변과 함께 수분이 같이 빠져나가게 된다. 그래서 당뇨환자들은 수분 부족으로 항상 목이 마.. 2023. 3. 30.
공복혈당 높은 이유? 당뇨환자들이 끊임없이 하는 질문 당뇨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 중의 한 가지는 밥도 안 먹었는데 왜 공복혈당 높은이유가 무엇인지이다. 이 궁금증을 풀려면 포도당이 우리 몸에서 어떻게 활동하는지를 알아야한다. 포도당의 생성과 소멸 신체활동의 에너지로 사용되는 성분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있다. 이중에서 특히 탄수화물, 즉 포도당이 가장 중요한 성분이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췌장에서는 인슐린을 분비해서 포도당을 근육세포, 지방세포로 보내 에너지로 사용하게 하고, 남는 포도당도 간이나 지방세포로 보내 저장해둔다. 그리고 식사를 하지 않는 공복으로 인해 포도당이 필요하면(혈당 수치가 떨어지면) 췌장에서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해 간이나 지방세포에서 포도당을 만들어서 공급해 공복혈당 수치를 올려준다. 그래서 우리 몸은 24시간 내내 일.. 2023. 3. 23.
공복혈당 수치보다 식후 2시간 혈당 수치가 중요한 이유 작년까지만 해도 건강진단 결과에 문제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당뇨병 진단을 받아 당혹스러울 수 있다. 이것은 공복혈당 수치만으로 당뇨병 여부를 진단한 결과인데, 오히려 식후 2시간 혈당 수치가 당뇨병 여부를 더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 당뇨병으로 가는 과정 초기에 당뇨병의 조짐이 보이면 먼저 인슐린 저항성이 나타나면서 혈당 수치가 자주 상승하게 된다. 그다음으로 식후 2시간 혈당 수치가 올라가고 결국 공복혈당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당뇨병으로 완전히 진입하게 된다. 당뇨병의 조기 진단 공복혈당보다 더 빨리 당뇨병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식후 2시간 혈당 수치이다. 왜냐하면 공복혈당 수치보다 혈당 수치의 변화가 빨리 관찰되기 때문이다. 또한 공복혈당 수치는 정상수치인데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다면 .. 2023. 3. 21.
저혈당 증상, 쇼크로 의식 잃기 전에 알아야한다 우리 몸의 혈액 속에 있는 포도당 농도를 나타내는 혈당은 70mg/dl에서 140mg/dl사이를 항상 유지해야한다. 하지만 혈당 수치가 70 이하로 떨어지면 혈당 부족이 시작된 상태이고, 50 이하로 내려간다면 아주 위험한 단계로 저혈당 쇼크로 인한 심정지에 이를 수도 있다. 저혈당 증상,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 혈당이 70 이하로 떨어질 때 우리 몸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일단 몸이 떨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창백한 얼굴에 식은땀을 흘리며 가슴 두근거림이나 두통을 호소하게 된다. 피로와 불안감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저혈당 증상이 계속되다가 발작이나 경련이 일어나고 저혈당 쇼크로 의식을 잃기도 한다. 저혈당 원인 당뇨환자에게는 고혈당보다 저혈당이 더 위험하다. 인슐린을 투약하는 등의 약물치료 중인 경우.. 2023. 3. 18.
빈뇨, 당뇨병환자가 흔히 겪는 고통이라는데 공복혈당 수치가 높고 식후 2시간 혈당 수치도 높은 당뇨환자가 겪는 고통은 크게 세 가지가 있다. 빈뇨, 목마름, 배고픔이다. 다 힘들지만 특히 빈뇨의 경우 사회생활이나 숙면에 큰 영향을 준다. 당뇨병환자, 빈뇨의 원인 당뇨병환자가 공복혈당 수치나 식후 2시간 혈당 수치가 높다는 것은 혈액 속에 포도당이 쌓여있다는 것이다. 즉 포도당이 우리 몸 곳곳에 전달되어 영양분으로 활용되지 못하는 것이다. 이렇게 쌓여있던 포도당은 소변과 함께 계속 배출되다 보니 소변이 자주 마려운 것이다. 또 다른 당뇨병 증상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잦은 소변으로 인해 수분이 항상 부족해서 물을 자주 마시게 된다. 하지만 또다시 혈관 속에 쌓여있는 당과 함께 소변으로 배출된다. 이런 반복적인 과정이 계속 일어나면서 지속적으로 갈증.. 2023.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