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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혈당 수치, 식후 혈당 수치, 당화혈색소 수치의 정확한 장단점

by Healing Spot. 2023. 4. 4.

식사를 비롯한 간식 등을 먹으면 우리 몸에서는 대사활동의 가장 기본단위인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혈관으로 보내준다. 그러면 혈관을 돌면서 에너지가 필요한 세포에게 포도당을 공급한다. 하지만 건강에 문제가 있으면 포도당이 계속 혈관에 쌓이게 되는데 얼마나 쌓였는지를 측정하는 검사가 공복혈당 수치, 식후 혈당 수치, 당화혈색소 검사이다.

 

 

 

 

 

 

공복혈당 수치 검사란

 

저녁 식사를 마친 후 다음날 아침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에서 측정한 혈액 내의 포도당 농도를 공복혈당 수치라고 한다. 보통 8 - 12시간 정도 금식한 공복상태에서 측정을 하는데,

 

당뇨병이 없는 건강한 사람이라면 80 - 90mg/dl정도로 측정된다. 하지만 당뇨 전단계에 해당하는 사람은 100에서 125mg/dl의 혈당 수치가 나온다. 만약 당뇨병에 이미 진입한 사람이라면 200mg/dl 이상이 측정된다.

 

 

 

식후 2시간 혈당 수치 검사란

 

식사를 시작하면서부터 시간을 재서 2시간이 지나면 곧바로 혈중 포도당 농도를 측정하는 것이 식후 2시간 혈당 수치 검사이다. 당뇨질환이 없는 건강한 사람은 보통 140mg/dl미만으로 측정된다.

 

하지만 당뇨병에 진입하기 전단계에 해당한다면 140부터 199mg/dl사이의 측정수치가 나온다. 이미 당뇨병에 걸린 상태라면 200mg/dl이상이 측정된다. 식후 2시간 혈당 수치 검사보다 좀 더 정확한 측정을 위해 포도당이 75g 들어있는 설탕물을 마시고 혈중 포도당을 측정하는 표준포도당 검사를 하기도 한다.

 

 

 

 

 

 

당화혈색소 검사란

 

위에서 알아본 공복혈당 수치나 식후 2시간 혈당 수치는 검사받는 사람의 최근 또는 전날 신체상태에 따라 혈당 수치의 격차가 좀 있는 편이다. 이런 단점을 보완해 정확한 혈당 수치를 검사할 수 있는 방법이 당화혈색소 검사이다.

 

식사 여부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측정할 수 있으며 최근 3개월 동안의 혈당을 측정함으로 상당히 정확도가 높고 주변 요인에 따른 수치의 변화가 적다.

 

당화혈색소 검사는 당뇨병으로 진단받을 때 한 번 검사한다. 그리고 해마다 당뇨 증상이 나타날 때 2-4회 정도 정기적으로 검사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당화혈색소 검사방법

 

손가락 끝이나 정맥혈액에서 채취한 모세혈을 측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데 당뇨가 없는 건강한 사람이라면 보통 5.0%이 나오는데, 정상수치의 범위는 4%-5.6%이다. 당뇨병 확진 전단계인 경우 5.7% - 6.4%가 나오며, 당뇨병 확진이라면  6.5% 이상 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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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혈당 수치검사나 식후 혈당 검사는 가정에서 쉽게 측정할 수 있으며 혈당수첩에 매일 혈당 수치를 기록하면서 자신의 혈당을 관리해야 한다. 더불어 3개월에 한 번은 반드시 병원에서 당화혈색소 검사를 받아 정확한 혈당 수치를 측정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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