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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후 저혈당 증상과 저혈당 쇼크, 급사 위험 미국의 외과의사 겸 의학전문기자 Atul Gawande는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저혈당 증상을 경험한 당뇨환자들에 다음과 같은 말을 강조하고 있다. 술을 마시면 간이 포도당을 생성하거나 저장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혈당이 떨어지는 것이지 결코 당신이 당뇨관리를 잘한 것이 아니다. 또한 저혈당 전조 증상을 미리 알아두고 갑작스러운 혈당 저하에 항상 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알코올 분해에만 집중하는 간음주 후 혈당이 떨어지는 원인과 저혈당 쇼크 위험새벽 및 아침에 나타나는 저혈당 전조증상음주 다음 날 공복 혈당이 올라가는 이유       알코올 분해에만 집중하는 간 우리 몸의 간은 약 1,000개가 넘는 효소를 통해 영양 성분의 물질대사를 관할하며 우리 몸의 활력을 유지시키고 있다. 그러나 과도한 음주.. 2023. 5. 17.
당뇨로 인한 눈 이상, 망막병증으로 나의 실명확률이 70%라는 사실 당뇨병환자는 규칙적으로 혈당 조절약을 복용하고 인슐린 주사를 처방받기도 한다. 하지만 혈당 관리 외에도 안과검사에 소홀하다가 자칫 당뇨로 인한 눈 이상 으로 실명할 수도 있는데 당뇨망막변증에 대해 알아보자. 당뇨망막병증 원인 우리 눈의 망막에 적정한 산소와 영양분이 모세혈관을 통해 항상 공급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 때 발생하는 질환이 당뇨망막병증이다. 고혈당과 저혈당을 오고 가는 당뇨환자는 모세혈관이 상당히 좁아져있다. 이로 인해 망막으로 연결된 모세혈관으로 적정한 산소와 영양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망막 주변의 세포가 죽고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을 15년 이상 갖고 있는 환자의 79% 이상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3대 질환인 당뇨망막병증 과거에는 백내장이나 녹내장 또는 황반.. 2023. 5. 6.
당뇨로 인한 눈 이상, 실명을 부르는 당뇨 망막병증 대비책은 평소 당뇨질환이 있는 경우 갑자기 시력이 떨어지는 등의 뚜렷한 증상은 없지만 왠지 당뇨로 인한 눈 이상 증상이 생긴 게 아닌가 불안할 수 있다. 1년에 한 번은 반드시 안과에서 당뇨 망막병증 발생여부를 검사해 실명의 위험을 예방해야 한다. 당뇨환자들의 고민, 눈 합병증 당뇨 자체로도 무서운 질환이지만 가장 두려운 것은 당뇨로 인해 다양하게 나타나는 합병증이다. 당뇨 합병증의 영향을 받는 혈관의 크기에 따라 거대혈관 합병증과 미세혈관 합병증으로 나누는데 미세혈관 합병증은 주로 눈, 신경, 콩팥에서 나타난다. 그리고 이 중에 가장 위험한 것이 바로 눈이다. 당뇨로 인한 눈 이상으로 실명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당뇨 망막병증 이란 우리 눈 속의 안구 끝에 있는 망막은 수많은 미세혈관으로 조직되어 있는데, 당뇨.. 2023. 4. 27.
저혈당 쇼크 잦으면 새벽에 급사할 수도 있다는데 우리 몸의 뇌가 가장 필요로 하는 영양성분은 포도당이다. 만약 혈액 속에 포도당이 고갈되면 신체 중 가장 높은 위치인 뇌까지 전달될 포도당이 없어서 30-40분 안에 의식을 잃는 저혈당 쇼크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의외로 잘 모르고 있는 저혈당 쇼크 저혈당 쇼크 경험이 없는 당뇨환자들은 매일 혈당을 체크하면서 혈당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한다. 또한 저혈당 증상을 자주 겪고 또 금방 당 간식을 먹고 회복되는 것이 반복되는 당뇨환자라면 향후 치매나 인지 장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실신이나 혼수상태를 거쳐 결국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특히 새벽에 잠을 자면서 저혈당 쇼크가 발생하면 심장마비나 급사할 수 있다. 저혈당 쇼크 전에 나타나는 증상 혈당이 70mg/dl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뇌로 가는 포.. 2023. 4. 21.
저혈당 쇼크, 여름철이 더 위험한 이유는 바로 이것 여름철에 당뇨환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저혈당 쇼크이다. 혈당이 높은 당뇨환자에게 저혈당이 있다는 것이 이해 안 될 수 있다. 하지만 폭염이 심한 여름철에는 가만히 있어도 몸의 에너지나 열량이 소모되기 때문에 쉽게 저혈당 쇼크로 인한 의식상실이나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 저혈당 쇼크 전조 증상 저혈당 쇼크 환자 대처법 저혈당 쇼크 예방법 저혈당 쇼크 전조 증상 혈당 수치가 50 - 70 정도에서 경험하게 되는 당뇨병환자들의 저혈당 쇼크를 예방하려면 항상 당 간식을 휴대하는 것이 좋으며, 저혈당 증상은 다음과 같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심하게 뛴다 식은땀이 일순간에 확 난다 머리가 하해지고 쏟아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갑자기 너무 허기진다 손에 경련이나 떨림이 나타난다 언어장애가 나타난다 얼굴이 창백해.. 2023. 4. 19.
예측못한 고혈당, 저혈당에 대비하는 연속 혈당측정기 유전이나 다른 원인으로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대사질환이 당뇨병이다. 이와 같은 당뇨병의 핵심은 혈당조절인데, 자가 혈당측정으로는 알 수 없는 갑작스러운 고혈당이나 저혈당을 체크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연속 혈당측정기이다. 자가 혈당 측정의 단점 아침 일찍, 하루 세끼 식사 전, 식사 후, 잠들기 전에 가정에서 직접 채혈하여 측정하는 혈당 측정을 빼먹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사무실 등에서 사회생활을 하면서는 더더욱 주변 눈치도 보이고 때를 놓칠 수 있는 상황이 많다.또한 규칙적으로 측정한다고 해도 측정 시점의 혈당 수치만을 알려준다는 단점이 있다. 당화혈색소 측정의 한계 2-3개월에 한 번씩 병원에서 측정하는 당화혈색소는 하루중에 고혈당과 저혈당을 불규칙하게 오.. 2023. 4. 18.
당화혈색소 5.7, 수치가 의미하는 것은 바로 이것 혈당 검사 결과, 당화혈색소 5.7% 또는 그 이상 수치가 나와 '당뇨 전단계'입니다라는 말을 들었다면 지금부터는 식습관부터 생활패턴까지 바꿔야 한다. 이 말을 무시하고 계속 지금의 생활패턴을 유지하다가는 조만간 당뇨병으로 확진받게 될 수도 있다. 당화혈색소 검사란 무엇인가? 당뇨질환이 있으면 정기적인 혈당검사를 통해 당뇨의 진행상황을 관리해야 한다. 혈당검사의 종류에는 공복혈당 수치검사, 당부하 검사, 당화혈색소 검사가 있다. 이 중에 혈당 수치의 정확도가 높고, 검사 당일이나 전일의 식사나 스트레스에 따른 혈당수치의 차이가 없는 것이 당화혈색소 검사방식으로 최근 3개월간의 혈당수치를 평균으로 산출하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혈당 검사방식이다. 당화혈색소 검사 결과 당뇨병 판단기준 당뇨질환이 전혀 없는 .. 2023. 4. 12.
당뇨 전단계 진단, 방심하다 진짜 당뇨병 확진된다. 65세 이상 장년층 10명에서 3명은 당뇨병환자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성인의 30%는 이미 당뇨 전단계 또는 공복혈당 장애 의심 증상을 내재하고 있다. 단지 혈당 수치가 나타나지 않고 있을 뿐이다. '당뇨 전단계'란 무엇인가 당뇨 전단계 진단을 받았다면 당뇨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하고, 혈당 관리를 매일 식전, 식후마다 해야 하는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방치하다가는 이중에 약 10% 정도가 당뇨병으로 확진받는다는 임상결과가 있다. 당뇨 전단계 진단범위 공복혈당 수치가 100mg/dl - 125mg/dl, 당부하 검사 수치가 140~199mg/dl, 당화혈색소 수치가 5.7%~6.4%의 범위에 해당한다면 당뇨 전단계 진단을 받게 된다. 혈당 검사방법 3가지 공복혈당 수치 저녁 식사를 마친 후 물 이외에는 아무.. 2023.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