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전단계 진단, 방심하다 진짜 당뇨병 확진된다.

65세 이상 장년층 10명에서 3명은 당뇨병환자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성인의 30%는 이미 당뇨 전단계 또는 공복혈당 장애 의심 증상을 내재하고 있다. 단지 혈당 수치가 나타나지 않고 있을 뿐이다.

 

 

 

 

 

 

'당뇨 전단계'란 무엇인가

 

당뇨 전단계 진단을 받았다면 당뇨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하고, 혈당 관리를 매일 식전, 식후마다 해야 하는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방치하다가는 이중에 약 10% 정도가 당뇨병으로 확진받는다는 임상결과가 있다.

 

 

 

당뇨 전단계 진단범위

 

공복혈당 수치가 100mg/dl - 125mg/dl, 당부하 검사 수치가 140~199mg/dl, 당화혈색소 수치가 5.7%~6.4%의 범위에 해당한다면 당뇨 전단계 진단을 받게 된다.

 

 

 

 

 

 

혈당 검사방법 3가지

 

공복혈당 수치

 

저녁 식사를 마친 후 물 이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에서 8시간이 경과된 후 아침 일찍 측정하는 것을 공복혈당 수치 검사라고 한다. 정상수치는 100mg/dl미만이며 126mg/dl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하게 된다.

 

 

당부하 검사

 

포도당 75g이 들어있는 용액을 먹은 후 2시간 뒤에 측정한 혈당 수치를 당부하 검사라고 한다. 정상수치는 139mg/dl이하이다. 200mg/dl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하게 된다.

 

 

 

 

 

 

당화혈색소 검사

 

식전, 식후, 아침, 저녁이든 시간에 상관없으며, 공복이던 식사를 마친 직후 이던지 상관없이 검사할 수 있는 혈당검사이다. 산소를 세포에 공급하는 혈색소(헤모글로빈)에

 

얼마나 많은 당이 협착되어 있는지를 비율로 수치화한 검사이다. 정상수치는 4~5.6%이다. 5.6% 이상이면 당뇨병을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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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언급한 공복혈당 수치, 당부하검사, 당화혈색소 검사 중에 한 가지라도 당뇨병 전단계 또는 당뇨병 확진범위에 해당된다면 당뇨병에 가장 최악인 복부비만을 줄이고, 지방간을 치료하는데 모든 신경을 집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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