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환자는 규칙적으로 혈당 조절약을 복용하고 인슐린 주사를 처방받기도 한다. 하지만 혈당 관리 외에도 안과검사에 소홀하다가 자칫 당뇨로 인한 눈 이상 으로 실명할 수도 있는데 당뇨망막변증에 대해 알아보자.
당뇨망막병증 원인
우리 눈의 망막에 적정한 산소와 영양분이 모세혈관을 통해 항상 공급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 때 발생하는 질환이 당뇨망막병증이다. 고혈당과 저혈당을 오고 가는 당뇨환자는 모세혈관이 상당히 좁아져있다.
이로 인해 망막으로 연결된 모세혈관으로 적정한 산소와 영양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망막 주변의 세포가 죽고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을 15년 이상 갖고 있는 환자의 79% 이상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3대 질환인 당뇨망막병증
과거에는 백내장이나 녹내장 또는 황반변성이 실명에 이르는 국내 3대 안과질환이었다. 하지만 이 중에서 백내장은 완치수술이 널리 보급되어 3대 질환에서 빠지고 인스턴트 등 서구식 식생활과 운동부족 그리고 당뇨, 노화 등으로 발생하는 당뇨망막병증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당뇨망막병증의 종류
증식성 당뇨망막병증
당뇨질환으로 혈액 내의 포도당 수치가 급격히 오르내리면 혈관이 약해지고 막히게 된다. 이로 인해 망막으로 연결된 모세혈관으로 공급돼야 할 산소와 영양성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면
망막에는 비정상적인 혈관이 증식하게 되는데 이것을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이라고 한다. 이 질환으로 인해 유리체의 수축이나 망막박리 등 당뇨로 인한 눈 이상 증상이 유발되기도 한다.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
당뇨망막병증 환자의 80%가 해당되는데 비정상적인 세포가 망막에 생성되지는 않지만 시력이 떨어지며 색깔을 구분하지 못하고 야간 시력이 좋지 않은 증상이 나타난다.
나중에는 결국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혈당관리와 매년 1번 이상 정기적으로 망막검사를 통해 악화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당뇨로 인한 눈 이상, 미리 알 수는 없는가?
당뇨망막병증이 나타나는 초기에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안과검사뿐이다. 시력이 상당히 떨어질 때까지는 본인 스스로도 당뇨로 인한 눈 이상을 전혀 느낄 수 없다. 증상이 발생하는 초기에 망막 주변의 혈관의 기능들이
서서히 쇠퇴하고 망막 주변의 세포가 파괴되면서 출혈도 생긴다. 이로 인해 비정상적인 혈관들이 생성되고 터지고 출혈이 생기는 패턴이 반복되는데 눈에 먼지가 들어갔거나 비문증이 있다고 생각할 정도이다.
당뇨망막병증 치료방법
제일 중요한 혈당 관리
망막으로 가는 모세혈관이 막히고 산소나 영양분 공급이 안 되는 주원인은 혈관이다. 혈관이 튼튼하려면 혈당 관리가 잘 되어야 한다. 매일매일 혈당을 체크하면서 음식조절과 운동을 병행해야 하지만 3개월간의 혈당 성적을 확인할 수 있는 당화혈색소 수치 관리에 더 신경써야 한다.
만성질환 관리
결국은 혈관이 문제이지만 혈관에 영향을 주는 원인이 지방간, 고지혈증, 콜레스테롤, 복부비만 등 다양하다. 이런 질환들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혈관의 문제로 번져서 눈의 망막에 까지 영향을 주는 것이다. 만성질환을 해결하면 자연스럽게 혈당관리가 되고 건강한 망막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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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로 인한 다양한 합병증중에서도 당뇨로 인한 눈 이상으로 발생하는 당뇨망막병증은 실명까지 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초기에는 증상도 없고 치료가 불가능한 시점에 가서야 알 수 있는 경우가 많다. 1년에 한 번 정기검진을 통해 망막이나 안구 전반의 상태를 반드시 확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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