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60대 10명 중에 1-2명은 '고지혈증 환자인 시대에 살고 있다. 특히 10대 증가율이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고지혈증이란 혈관 벽에 필요 이상으로 지방이 많이 쌓여서 염증을 일으키고 각종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 동양인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잘 떨어진다
- 고지혈증 약을 끊으면 생기는 증상
- 스타틴 약의 원리
- 국내 판매 스타틴 약의 종류

하지만 고지혈증과 심혈관계 질환은 일상생활에서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데 장기간 방치하면 나중에 돌연사 등의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특히 50대 전후 폐경기 여성들의 경우 혈관을 보호하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여성 호르몬 분비가 저하되므로 더욱 심혈관질환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미국심장협회(AHA)에서는 폐경기 이후 여성들에게 매일 1시간 이상 빨리 걷는 운동과 함께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을 주는 식습관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렇다면 고지혈증 약을 복용하면서 식이요법을 규칙적으로 실천해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으로 떨어졌다면 복용을 중단해도 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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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잘 떨어진다
혈액검사 결과에서 심혈관계 질환과 관련된 수치는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LDL이 있다. 이 중에서 LDL 수치가 가장 중요한데 130이 넘으면 관심을 갖아야 할 단계이며,
160이 넘으면 의사와 상의하여 고지혈증 약을 복용해야 하는 단계이다. 190이 넘으면 이제는 반드시 고지혈증 약을 복용해야 하고, 식습관을 개선하더라도 10% 이상 수치가 떨어지지 않는 단계이다.

이런 단계에서 스타틴 계열의 '리피토정', '크레스토정', '로수젯정'을 복용하면 1-2개월 이내에 즉시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지게 된다.
특히 한국 사람과 같은 동양인은 미주, 유럽 사람들에 비해 스타틴 계열의 약효가 신속히 나타난다.
아마도 콜레스테롤이 합성되는 원리가 밝혀지자 6천 여종의 곰팡이를 실험해 콜레스테롤 생성을 저해시키는 물질을 찾아낸 사람이 일본 엔도 아키라 박사라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고지혈증 약을 끊으면 생기는 증상
아마도 한 동안은 신체에 아무 증상이나 이상반응이 없다. 그러나 짧게는 몇 년 뒤, 길게는 10년 뒤에 심혈관계 질환인 뇌졸중, 심부전,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질환을 겪을 확률이 매누 높아진다.

고지혈증 약을 복용하는 것은 LDL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이다. 보통 LDL 수치가 정상수치인 100 정도로 떨어졌다 할지라도 복용을 중단하면 3개월 후부터는 대부분 다시 원래의 LDL 수치로 돌아오게 된다.
식이요법을 열심히 실천한다 해도 10% 이상 LDL 수치가 개선되지 않기 때문에 심혈관 보호 효과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증상이 없을지라도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10년 뒤 또는 20년 뒤의 심혈관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복용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스타틴 약의 원리
우리가 섭취하는 모든 음식물은 콜레스테롤을 합성하는데 영향을 준다. 우리가 먹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은 체내에서 여러 소화 과정을 거치면서 HMG-CoA 효소를 이용해 콜레스테롤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고기의 지방, 기름 부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고 알고 있는데 이는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기름뿐만 아니라 탄수화물과 단백질도 콜레스테롤을 생성하는데 막대한 영향을 준다.
특히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하는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임상실험에서 밝혀졌다.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 약은 콜레스테롤을 만드는 과정을 도와주는 HMG-CoA 효소의 활동을 차단하여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고, 더불어 VLDL 수치와 LDL 수치도 낮춰주게 된다.
국내 판매 스타틴 약의 종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고지혈증 약으로 국내에서 순위를 다투는 약으로는 '리피토정'와 '크레스토정', '로스젯정'이 있다.
- 리피토정
2021년에 2천억 원의 판매로 매출 1위를 달성한 한국화이자에서는 리피토정 10mg, 리피토정 20mg, 리피토정 40mg, 리피토정 80mg의 4가지 종류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2021년 5월에 리피토플러스정 10/10mg, 리피토플러스정 10/20mg,리피토플러스정 10/40mg을 출시했다.

- 크레스토정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에서 '크레스토정'이라는 이름으로 시판되어 국내에는 2004년 7월 1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서 판매하고 있다.
크레스토정은 전 세계 50여 개 국가 6만여 명을 임상 실험한 '갤럭시 프로그램'에서 심혈관 질환의 개선 효과가 입증되었다. 현재 크레스토정 5mg, 크레스토정 10mg, 크레스토정 20mg의 세 가지로 출시되었다.
- 로수젯정
국내 300여 명의 고지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미약품에서 3상 임상시험을 통해 안정성과 유효성을 입증한 약품이다.
로수젯정 10/5mg, 로수젯정 10/10mg, 로수젯정 10/20mg으로 시판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저용량 로수젯정 10/2.5mg을 2021년 12월에 출시했다.
이 외에도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 약으로는 리바로정 1mg, 리바로정 2mg, 리바로정 4mg, 조코정 20mg, 조코정 40mg, 조코정 80mg, 메바로친정 5mg, 메바로친정 10mg, 메바로친정 20mg, 메바로친정 40mg 등이 국내에서 출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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