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중에 특히 자색고구마는 당뇨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는 신이 내린 선물이다. 자색고구마에는 안토시아닌과 클로로겐산이 풍부해 항산화 역할이 탁월하다. 그래서 혈관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만성적인 당뇨를 관리하는데 효과적인 식품이다.
자색고구마 효능
자색고구마에 관한 농촌진흥청의 연구에 따르면 다른 고구마들은 안토시아닌이 껍질 부분에만 들어있다. 하지만 자색고구마는 껍질을 비롯한 고구마 속 부분에도 아주 많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있다.
안토시아닌은 체내에서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혈관을 건강하게 하며 혈당관리에 효과적인 물질이다. 안토시아닌 효능으로 말하자면 포도보다 12배나 많이 들어있다.
단 안토시아닌은 열에 약해 굽거나 삶으면 성분이 파괴되니 반드시 생으로 고구마를 먹어야 한다.
생고구마 효능
생으로 먹는 고구마의 효능을 최대한 얻으려면 반드시 자색고구마를 먹어야한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열에 약한 안토시아닌 성분이 파괴되지 않고 섭취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자색고구마 효능으로 수용성 섬유질이 매우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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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시아닌, 자색고구마 효능 중에 최고
자색고구마를 생으로 먹으면 안토시아닌 성분을 대량으로 흡수할 수 있어 당뇨질환자의 회복에 큰 역할을 한다고 식품영양학회에서 발표했다.
강한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이 몸에 흡수되면 항당뇨병, 항균, 항비만, 항염증을 개선하는데 효능이 매우 좋다. 또한 심혈관계 질환이나 암을 예방하는데도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당뇨질환이 있는 경우 고구마가 좋기는 하지만 개인의 질환의 정도나 신체 상태에 따라 의사와 상의한 후 복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자색고구마 효능을 최대로 흡수할 수 있도록 생으로 먹을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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