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세로줄은 말초 혈액순환계에 빨간신호등이다.

 

 

 

건강한 사람의 손톱은 투명하고, 표면이 고르며 분홍색으로 보인다. 손톱은 평균 하루에 0.1mm 자라는데 6개월이면 손톱이 전체적으로 한 번 교체되게 된다. 그런데 만약 손톱 세로줄이 어느 날 생긴다면 말초 혈관계에 문제가 없는지 검사해봐야 한다.

 

 

• 손톱 세로줄은 우리 몸의 경고등
• 손톱 세로줄의 또 다른 원인 수족냉증
• 자연스러운 노화로 인한 손톱 세로줄
• 건선에 의한 손톱 세로줄

 

 

 

 

 

 

손톱 세로줄은 우리 몸의 경고등

 

손톱은 아랫부분에 모세혈관이 모여있어서 신체의 건강이나 영양상태 등 중요한 질환에 대한 전조증상을 즉시 나타낼 수 있다. 만약 손톱 세로줄이 어느 날부터 보인다면 말초혈액 순환계 질환이 있는지 검사해봐야 한다.

 

손톱 세로줄이 생긴 끝부분을 다른 손가락으로 눌렀다가 뗄 때 2-3초 안에 분홍색으로 되돌아오는지 확인해보자.

 

 

 

 

손톱 세로줄, 건조할 때 더욱 심한 건선이 원인

 

 

 

손톱 세로줄의 또 다른 원인 수족냉증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하는 수족냉증도 손톱 세로줄이 발생하는 원인이기도 하다. 수족냉증 환자나 만성염증 질환자에게서 특히 손톱 세로줄 증상이 많이 발생하는 것도 이것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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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노화로 인한 손톱 세로줄

 

나이가 들어가면서 얼굴에 주름이 생기는 것처럼 손톱 세로줄이 생기게 된다. 더불어 손톱이 울퉁불퉁해지고 골이 생기는 증상이다.

 

손톱은 보통 6개월에 한 번 새것으로 모두 교체되는데 노화로 인해 세포의 생성이 지체되고 교체주기가 늦어지면서 손톱 세로줄이 나타난다. 몸에 다른 이상이 없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 없이 적당한 운동과 영양관리에 신경 쓰면 된다.

 

 

 

 

엄지손톱 세로줄은 영양부족, 수분부족 빨간불

 

 

 

건선에 의한 손톱 세로줄

 

건조한 계절에 특히 자주 나타나는 것이 손톱 세로줄인데 손톱의 각질화가 쉽게 진행되면서 떨어지고 파이고 두껍게 세로줄이 생긴다. 염증성 피부질환으로도 손톱이 울퉁불퉁해지는데 피부과 진료를 통해 광선치료나 연고로 개선될 수 있다.

 

건선 질환자의 과반수 이상이 손톱 뿌리가 건조해지고 손톱 울퉁불퉁하게 자란다고 한다. 여성이라면 자궁 질환이 있을때 엄지손톱 울퉁불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신체의 말단까지 혈액순환이 원활히 공급되지 않아 나타나는 손톱 세로줄은 혈관 순환계 이상 또는 수족냉증 등의 전조증상이거나 자연스러운 노화로 나타날 수 있다. 그 밖의 원인으로 건선이 있는데 피부과에서 정확한 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엄지손톱 세로줄은 동맥경화의 전조증상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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