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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은 재발하지 않는다. '이 증상'있으면 후발 백내장 의심

by Healing Spot. 2022. 9. 2.

후발 백내장이란 백내장 수술이 재발하거나 부작용이 발생한 것이 아니다. 백내장 수술을 하면서 남겨둘 수밖에 없는 후낭이라는 부분에 있는 상피세포가 증식해 주변을 혼탁하게 하고 시야가 흐려지는 등의 증상이 후발 백내장이다. 백내장 수술을 받은 환자 10명 중 1-2명에게는 반드시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발생하는 질환이다.

 

 

 

 

 

 

백내장 수술 과정을 알면 후발백내장을 알 수 있다.

 

백내장 수술은 각막을 절개한 후 수정체의 앞면만 일부 제거한다. 그리고 백내장을 싸고 있는 막의 앞 면을 제거한 부분으로 초음파를 삽입해 백내장을 녹여서 제거하는 수술이다. 이때 막의 앞 부문만 제거한 곳에 인공수정체를 넣고 뒤쪽은 그대로 둔다.

 

 

이 뒷부분을 수정체의 후낭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상피세포들이 분열하고 증식하면서 후낭에 모이게 되고 혼탁을 유발하는 것을 후발 백내장이라고 한다.

 

 

 

후발 백내장은 왜 발생하는가

 

백내장 수술을 하면 인공수정체를 눈 안에 삽입하는데 인공수정체를 잘 받쳐주고 붙잡아주는 수정체낭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런데 이 수정체낭의 안쪽에 있는 상피세포들이 섬유화 되고 혼탁을 유발해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백내장 수술 환자의 대부분에게서 발생하는데 다만 발생 시기만 다를 뿐이다.

 

 

만약 백내장 수술을 하면서 후발 백내장을 예방하기 위해 수정체낭을 완전히 제거한다면 후발백내장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백내장 수술을 하면서 인공수정체를 눈 안에 고정시킬 방법이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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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발 백내장의 치료방법은

 

야그 레이저 후낭절개술을 시행한다. 레이저를 이용해 혼탁해진 수정체의 후낭을 절개하는 방법인데 수정체를 둘러싸고 있는 두꺼워지고 혼탁해진 막의 뒷부분(백내장 수술에서는 앞부분만 수술했음)을 레이저로 잘게 조각내어 제거한다.

 

 

수술시간은 보통 5분에서 10분 정도 소요된다. 만약 레이저 시술 후 눈에 염증이 생기거나 안압이 상승한다면 소염제나 항생제를 사용하고 의사의 지시를 받으면 증상이 금방 호전된다.

 

 

 

후발백내장 수술 후 효과

 

야그 레이저 후낭절개술 등으로 혼탁해진 수정체낭을 제거하면 다시는 백내장 혼탁도가 발생하지 않으며 백내장 수술 전의 시력 상태로 호전된다.

 

 

 

후발성 백내장 수술비는

 

어떤 병의원에서든 1백만 원 미만이면 후발성 백내장 수술비로 충분하다. 그러나 백내장 수술비의 경우에는 고가의 비용이 든다. 그 원인은 바로 인공수정체를 단초점으로 선택하느냐, 다초점으로 선택하느냐에 따라 구분된다.

 

 

단초점 인공수정체는 건강보험 급여항목으로 1백만 원 이하의 비용으로 양쪽 눈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다초점 인공수정체의 경우 양쪽 눈에 1천만 원 이상의 수술비가 필요하다.

 

 

 

 

 

 

백내장 혼탁도가 심해 수술을 받았는데 어느 순간 선명했던 시야가 점점 침침해지고 뿌옇게 보인다면 즉시 안과검사를 통해 후발백내장 여부를 검사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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