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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염 예방약과 심근염 초기증상은 서로 상관관계가 있다?

by Healing Spot. 2021. 11. 19.

코로나 19 예방접종 후 나타나는 신체 이상반응 중에 심근염과 심낭염이 있다. 이 두 가지가 동시에 발생하기도 하지만 한 가지만 발생하는 경우도 많은데 반드시 백신 접종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할 수는 없다.

 

심근염증상
심근염증상

 

그러나 만약 백신을 접종한 후 수일 이내에 심근염 초기증상이나 심낭염 초기증상이 발생한다면 백신의 부작용으로 염두에 둘 수도 있다. 또한 1차 접종보다는 2차 접종에서 많이 발생하고 여자보다는 남자에게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에는 스웨덴, 덴마크에 이어 핀란드 정부에서도 30세 이하에게 심근염 초기증상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화이자와 모더나 예방접종을 중단했다.

 

 

 

 

심장두근거림 증상 이있으면 심혈관질환 이나 고지혈증증상 심근경색증상 협심증증상 부정맥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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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염이나 심낭염의 발생 확률(건강관리협회 자료)

  • 보통 10만 명 당 10명 정도 발생
  •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경우에는 100만 명 당 3명 정도

 

 

심근염이란

 

심장 근육에 발생하는 염증질환을 말하며, 심장에 혈액이 활발히 공급되지 않아 혈전이 생기거나, 뇌졸중,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도 있는 증상을 심근염이라고 한다. 혈액검사, 초음파, 심전도, 흉부 Xray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사람마다 나타나는 증상의 유형이 다르거나 아예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어서 소리 없이 돌연사하는 경우도 있다. 미국의 한 연구보고자료에 의하면 급사의 1.2%는 심근염 초기증상이 원인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가슴 통증이 있거나 근육통, 관절통, 열, 오한 등이 동반되거나, 호흡곤란이 나타나면 즉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만약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후 며칠 이내에 숨이 차거나 가슴 통증이 있거나 발이나 다리가 붓고 통증이 있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최근 40세 이하 접종자 100만 명당 12명 정도가 심근염으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으며, 또 다른 발표자료에 따르면 16세에서 24세 남성에게서 100만 명당 4명 정도 발생한다고 발표했다.

 

 

심낭염이란

 

심장 주변을 둘러싼 얇은 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심낭염이라고 한다. 심낭염은 초기에 신체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스스로 질환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앉아 있거나 몸을 숙이는 자세로 있으면 통증이 줄어들지만 누울 경우 통증이 악화되거나, 통증 자체가 너무 날카로운 통증이고, 심장박동수가 빨라지며 호흡곤란이나 발열을 동반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발생 시 대처방법

 

일단 위의 열거한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경미한 경우 또는 코로나 이상반응으로 인한 경우에는 별다른 치료 없이 집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하지만 초기에는 어떤 검사를 하더라도 발견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빠른 시일 내에 다시 한번 피검사, 심전도 검사, 심장 MRI 검사, 심근 효소 수치 검사 등을 통해 심근염이나 심낭염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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