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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의 원인은 노화? 망막박리 실명의 전조증상일까

by Healing Spot. 2022. 11. 4.

백내장 수술 후부터 눈앞에 뭔가 날아다니는 것이 하루 종일 보인다면 보통은 백내장 수술 후 비문증 부작용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런 증상을 비문증이라고 하는데 눈 안을 가득 채우고 있던 유리체에 이물질 등이 떠다니는 것이 보이는 증상이다.

 

비문증은 백내장 수술 후에 발생하는 백내장 부작용이 아니며 백내장 수술을 시행하기 전부터 비문증 증상이 있었지만 백내장으로 인해 구해서 안 보였을 뿐인 경우를 비롯해 오해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

 

 

 

 

 

 

백내장 수술후 비문증 오해와 진실

 

  • 수술 시행 전부터 이미 비문증 증상이 있었지만 백내장으로 인해 인식하지 못하다가 백내장 수술 후 선명해진 시야를 갖게 되면서 인식하게 되는 경우
  • 노화의 한 과정으로 비문증은 누구나 겪게 되는 증상이다. 반드시 백내장 수술로 인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호전되고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걱정할 필요 없다. 비문증 증상이 심하다면 눈 경계막의 손상이 원인인 경우도 있는데 약물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다.
  • 백내장 수술 후에 염증이 눈에 발생해서 비문증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비문증 치료

 

비문증 증상 자체를 치료하는 약은 전 세계적으로 아직까지는 없다. 비문증 원인은 눈 안의 망막, 즉 눈동자 안에서 일어나는 증상으로 원인의 대부분은 노화이다. 노화로 인해 젊은 시절에 투명하고 밝았던 유리체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묽어지고 흐려지면서 발생하는 정상적인 증상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대부분 호전된다.

 

하지만 비문증 증상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눈앞에 날아다니는 것의 개수가 증가하고 크기가 더 커진다면 또는 시야의 한쪽 방향에 커튼이 쳐진 것처럼 어둡게 보인다면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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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의 비문증 원인

 

노화가 아닌 다른 요인에 의한 비문증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망막에 출혈이 발생하거나 외부의 압력에 의한 망막이나 유리체에 충격을 받아 비문증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비문증 증상은 자연스러운 노화의 한 과정으로 막을 수는 없다. 40대부터 유리체의 액화가 시작되면서 80대에는 전체 유리체가 모두 액체로 변하게 된다. 만약 백내장 수술이나 그 밖의 다른 요인이 없는데도 비문증 증상이 나타난다면 망막박리인지를 반드시 검사해 실명의 위험을 조기에 차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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