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 이형 협심증, 일반 협심증으로 착각하다 사망할수도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협심증과 달리 변 이형 협심증은 전조증상도 없으며 갑자기 경련이 일어나면서 혈관이 막혀 즉사할 수 있는 아주 위험한 혈관질환이다.

 

 

 

 

 

 

변이형 협심증 이란

 

전형적인 협심증은 심장을 싸고 있는 세 개의 관상동맥에서 동맥경화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혈관벽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혈관계 질환이다. 그래서 혈관 내에 혈액 흐름에 이상이 생기면

 

우리 몸은 협심증 전조증상을 보여주기때문에 쉽게 눈치챌 수 있다. 하지만 변 이형 협심증은 예고없는 경련에 의해 갑자기 혈관이 수축해 막히는 증상이다. 혈관이 막혀 왼쪽 가슴 통증이나

 

호흡곤란을 유발하는 등의 증상은 일반적인 협심증과 동일하다. 하지만 변 이형 협심증 전조증상은 전혀 눈치챌 겨를도 없이 발생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변 이형 협심증 검사 방법

 

환자와의 면담을 통해 변 이형 협심증 여부를 일차적으로 확인한다. 그리고 경련유발검사를 통해 고의적으로 경련을 유발시키고 이때 혈관이 막히는 지를 혈관조영술을 통해 확인한 후 변 이형 협심증으로 확정 진단한다.

 

 

 

 

 

 

변 이형 협심증 증상이 특별한 이유

 

일반적인 협심증 환자의 10% 정도를 변 이형 협심증 환자로 추산하고 있는데 경련증상이 나타나도 3-5분 이내로 사라지기도하지만 간혹 심정지 상태가 되는 경우도 있다. 일반 협심증은 한참

 

활동하는 낮에 주로 발생한다. 그러나 변 이형 협심증 전조증상인 왼쪽 심장 통증이나 호흡곤란 증상은 주로 새벽이나 이른 아침에 나타난다. 밤에 자다가 새벽에 가슴이 답답하고 통증이 느껴져서 깨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원인은 잠을 자는 동안 신체가 활동을 하지 않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이다.

 

 

 

변 이형 협심증 주의사항

 

우리나라 사람들은 저녁에 술을 먹은 날에는 평상시 꼬박꼬박 잘 챙겨 먹던 약도 먹지 않는다. 아마도 술 먹고 약 먹으면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마치 한약을 먹을때는 술을 먹지 말라는

 

한의원 원장님의 말이 알려져서 그럴지도 모른다. 하지만 협심증 환자들은 술을 먹었더라도 반드시 심혈관약을 복용해야 새벽에 심정지로 사망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

 

또한 변 이형 협심증 환자의 경우 혈관 수축 경향이 매우 강한 아침에 경련이 나타날 확률이 높으니 가급적 아침 운동은 삼가해야 한다. 낮이나 퇴근후 저녁때 운동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변 이형 협심증 치료 방법

 

일반적인 협심증 전조증상으로 응급실을 방문하면 혈관에 풍선을 삽입하고 스텐트 시술을 통해 막힌 혈관을 뚫어준다. 하지만 변 이형 협심증 환자는 주로 새벽에 경련이 발생해 혈관이 막혀셔

 

심정지로 사망할 수도 있다. 따라서 미리 검사를 통해 변 이형 협심증인지 일반 협심증인지를 확인해야한다. 변 이형 협심증 검사 방법은 인위적으로 경련을 일으키는 주사제를 투여한 후 혈관이 막히는지 혈관조형술을 통해 직접 확인하게 된다. 변 이형 협심증으로 확진되면 이때부터는 매일 저녁 자기전에 반드시 경련을 방지하는 혈관확장제를 복용해야 한다.

 

 

 

대웅생명과학 혈행엔 징코맥스

 

 

 

일반 협심증이던지 변 이형 협심증이던지 전조증상은 동일하다. 왼쪽 가슴 통증이나 호흡곤란 전조증상이 나타나는 시간이 새벽이나 아니냐의 차이가 있을뿐이다. 변 이형 협심증은 특히 위험하므로 반드시 사전에 검사를 통해 확인해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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