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증, 이것 모르고 불치병될 뻔...

 

 

 

 

백반증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사람의 20%는 백반증 원인이 유전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 외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다만 평소 어떻게 관리하느냐, 치료를 얼마나 초기에 시작하느냐에 따라 불치병이냐 아니냐를 판가름할 수 있다.

 

 

 

• 백반증 원인이면서 주의사항
• 백반증 치료 방법 3가지

 

 

 

 

 

 

 

 

 

백반증 원인이면서 주의사항

 

1.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멀쩡한 사람도 백반증에 걸릴 수 있다.

 

집안 내력에 따른 유전도 아닌데 백반증이 생기는 원인중에 하나는 바로 과다한 자외선 노출이다. 특히 뜨거운 여름에 강한 햇볕 아래에 장시간 피부를 노출하는 행위는

 

백납 증을 유발하는 아주 위험한 행동으로 알려져있다. 따라서 외출할 때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노출된 피부 모든 부위에 발라주고, 창이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백반증을 예방할 수 있다.

 

 

 

 

얼굴 백반증,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후회한다.

 

 

 

 

 

2. 백반증이 이미 있다면 각종 상처에 조심해야 한다.

 

정상적인 피부조직에는 상처가 발생해도 흉터나 생기고 아물면 된다. 하지만 백반증이 있는 피부 주변에 외부의 강한 자극에 의해 상처가 생기면 백반증 병변 부위를 더욱

 

확대시킬 확률이 높다. 또한 상처는 아니지만 피부에 지속적으로 압박과 자극을 주는 허리벨트, 시계, 목걸이, 귀걸이 등 피부에 밀착하여 압박을 가하는 액세서리의 착용은 자제해야 한다.

 

 

 

 

 

 

 

3. 과로와 스트레스는 백반증 치료효과를 더디게 한다.

 

백반증 발생 초기에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면 완치될 확률이 매우 높다. 하지만 치료중이라도 과도한 스트레스나 과로를 하면 치료효과가

 

반감되고 치료기간이 장기간 소요될 수 있다. 자칫 백반증 치료 도중에 치료방식이 바뀔수도 있다. 따라서 백반증 치료시기를 결정하기 전에 자신의 활동패턴을 체크해 가능한 한 가장 편안한 시기에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얼굴 백반증,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후회한다.

 

 

 

 

백반증 치료 방법 3가지

 

1. 엑시머 레이저 치료

 

피부과 전문의가 진료, 상담하고 엑시머 레이저기를 이용해 백반증 치료를 수행한다면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엑시머 레이저 치료는 색소침착을 매우 효율적으로 유도하는 효과가 있어 광선 치료방식보다 308nm의 자외선 파장을 이용해 광선치료 대비 6배 이상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다.

 

 

 

 

 

 

 

2. 표피이식술

 

우리나라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백반증을 치료하는 방식인데 펀치 이식술이라고도 부른다.

 

백반증 환자의 정상 피부를 절개해 백납 증 부위에 이식하는 수술로 부작용이 전혀 없으며 피부 생착률도 매우 높은 반영구적 치료방식이다.

 

 

 

 

3. 광화학 요법

 

광민감제을 복용하고 자외선 A를 조사하는 전신 광화학요법과 백납 증 병변 부위가 몸 전체에서 1-2%이내일 경우 시행하는 국소 광화학요법이 있다.

 

자외선 조사량을 점점 늘려가며 치료 횟수를 늘려가는데 일주일에 3회 정도까지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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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증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아직까지 완벽한 치료방법은 없다. 하지만 꾸준한 치료를 통해 멜라닌 색소가 소실되는 것을 늦추거나 소실을 방지할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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