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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가슴 통증, 심근경색 전조증상? 근육통? 구별법

by Healing Spot. 2023. 2. 6.

가슴통증, 특히 왼쪽 가슴 통증이 갑자기 나타나면 심장이 안 좋은 것인지 걱정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근육통과 심근경색 전조증상은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일반적인 가슴통증인 경우

 

왼쪽 가슴 통증이 마치 빨래를 쥐어짜서 비트는 듯한 고통이 있고, 고춧가루를 뿌려놓은 듯한 느낌, 가슴이 둘로 갈라져서 쪼개지는 통증이 있다. 또한 가슴속이 답답하고

 

하루 종일 뭔가 체한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가슴 통증이 따끔하다가 1분 이내에 없어지거나 또는 하루 내내 따끔한 경우도 있다. 움직이거나 심호흡을 하면 통증이

 

증가하기도 하는데 휴식을 취하면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호흡곤란이나 식은땀, 어지러움이나 실신 등의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다.

 

 

 

심근경색 전조증상이 원인인 경우

 

왼쪽 가슴 통증을 시작으로 턱, 목, 어깨, 겨드랑이로 통증이 전달되며, 왼쪽 겨드랑이를 타고 손가락 마디까지 통증이 진행되기도 한다. 때로는 오른쪽 겨드랑이를 따라 손가락 끝까지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일부에서는 복부나 등통증이 발생한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 2시간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관상동맥 혈관이 막혀서 나타나는 심근경색 전조증상은 골든타임이 2시간이다. 즉시 119를 불러 응급실에서 1시간 이내에 막힌 혈관을 뚫으면

 

90% 이상의 심근육을 살릴 수 있다. 하지만 2시간 내에 혈관을 뚫는다면 70% 정도이다. 심근경색 전조증상이 나타나고 3시간 이내에 스텐트 시술을 통해 혈관을 뚫어주면 생존율이 50% 이하로 떨어진다. 즉 심장이 그만큼 괴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협심증 전조증상의 중요성

 

협심증이 있다는 의사의 소견만으로도 이미 심근경색 전조증상은 예견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평소 괜찮던 행동, 예를 들어 항상 올라가던 계단, 항상 들던 무거운 가방이

 

오늘은 별일이 없는데도 호흡이 빨라지고 왼쪽 가슴 통증이 마치 쥐어짜듯 10분 이상 지속되면 운동부하검사를 통해 협심증 여부를 정확히 검사받아야 한다. 가장 일반적인 전조증상은 언덕이나 계단을 오를 때 1-5분 정도 왼쪽 가슴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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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전조증상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스텐트 시술이 가능한 거주지 주변의 대학병원이나 2차병원의 응급실을 알아둬야 한다. 또한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고혈압이나 당뇨약을 처방대로 복용하고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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