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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원인과 빨리 낫는 법

by Healing Spot. 2021. 6. 27.

면역력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은 9세 이하의 아이에게서 주로 발생하는 질병이 구내염이다. 그러나 어른들의 경우에도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신체의 방어능력이 약해질 때 여러 가지 이상 증상 과 동반되어 나타난다.

 

구내염
구내염

 

이 질환은 음식을 먹을 때 입 안이 따갑고 아프며, 입 안에 물집이 잡히거나 궤양이 혀, 입천장, 볼 점막에 보이는 가장 흔하게 생기는 증상이다. 보통은 충분히 쉬면 낫는다. 그러나 2주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구내염 원인과 자주 생기는 이유

구내염의 정확한 원인은 다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반적인 원인과 발생요인은 다음과 같다.

  • 스트레스, 과로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
  • 입안의 상처
  • 철분, 비타민 영양 결핍
  • 소듐라우릴설페이트 성분이 포함된 치약 사용과 너무 잦은 가글
  • 월경에 의한 호르몬 변화
  • 자극적 음식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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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종류

  • 아프타성 구내염
    입안 점막이 동그랗게 파여 음식을 먹을 때 통증을 유발하고, 빨간색 둘레가 있는 원 모양의 흰색 궤양이 한 개 또는 여러 개 발생하며, 대부분 1주일 이내에 자연적으로 없어지지만, 1-3개월 뒤에 재발할 수 있다.

  • 포진성 치은구내염
    입 안, 입술 주변 피부에 수포인 물집이 생기며, 터뜨리면 황백색의 궤양, 출혈, 통증을 유발한다.

  • 구강 칸디다증(일명 '아구창')
    입 안이 우유 분비물 또는 겨울에 하얀 눈이 쌓인 것처럼 흰 막으로 도포되어 음식을 씹거나 삼킬 때 통증이 느껴진다. 구강 칸디다균은 정상인에게 모두 있으나, 당뇨병, 결핵, 혈액환자, 악성종양 환자,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주로 나타난다. 

  • 편평태선 구내염
    흰색 거미줄형태로 염증이 발생하며 유전적 요인이나 C형 간염 감염 또는 체내 과도한 면역반응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구내염 치료

  • 아프타성 구내염
    구내염 환자 10명 중 6명이 걸리는 구내염으로 대부분 1주일 내에 자연적으로 없어지지만 통증이 심해지고, 궤양의 크기가 점점 커지거나 숫자가 많아지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초기에 비타민 B12 또는 철분제 등을 복용하면 회복력이 빨라진다.

  • 포진성 치은구내염
    자연적으로 없어지지 않으니 즉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 구강 칸디다증
    흰 부분을 칫솔로 닦으면 깨끗해지지만 닦을 때 출혈과 통증이 동반된다. 물을 수시로 머금고 입안을 항상 물기가 있게 해야 한다. 노인, 틀니 사용자는 인공타액을 사용해도 된다.

  • 편평 태선 구내염
    스테로이드 계열 연고로 치료할 수 있다. 3주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구강암을 의심하고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구내염 빨리 낫는 법

  • 매일 식후 양치질한 다음에 소금물로 가글을 해준다.
  • 자극적인 음식을 당분간 피한다.
  • 담배를 피지 않는다
  • 비타민 B12, 엽산, 철분제를 섭취한다.

 

 

 

아기 구내염

아기들은 면역력이 형성되지 않아서 대부분 재발빈도가 높은 헤르페스성 구내염에 잘 걸린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비타민C, 아연, 리신 등이 많이  함유된 채소와 과일을 먹이고 요플레나 아이스크림처럼 좀 차갑고 부드러운 음식을 먹이면 회복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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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약

  • 알보칠(물약)
    면봉으로 바르는 물약으로 '페리 터치'와 동일 제품으로 주성분인 '폴리크레줄렌'은 양성균, 음성균, 진균 등의 세균을 강력하게 살균해준다. 단 강한 산성액이라 바를 때 통증이 매우 심하고, 치아에 닿으면 치아 표면의 법랑질이 손상되니 주의해야 한다. 다량 사용 시 홍반성 미란, 염증성 삼출물, 궤양이 생겨 부작용을 유발하니 남용은 금해야 한다.

  • 오라메디, 페리덱스(연고)
    둘 다 스테로이드 성분으로 염증 매개물질의 생성을 억제하며 항염증 작용으로 난치성 구내염 완화에 효과적이다. 페리덱스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오라메디에 비해서 조금 약하다. 7일 이상 사용을 금지하며, 오라메디의 효과가 조금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아프타치정(파스형)
    구강 안에 붙이는 치료제로 오라메디의 주성분과 같은 성분으로 만들어졌다. 환부를 보호할 수 있는 기능으로 효과적이나 평상시에는 불편하므로 잠자기 전에 환부의 물기를 닦고 붙이는 것이 좋다.

  • 필모겔 오라케어
    의약품이 아니며 의료기기로 분류되어 있다. 환부에 바르면 얇은 막을 만들어 회복시간을 단축시키는 효과가 있으니 통증으로 식사하기 힘들 때 바르면 좋다.

 

 

 

 

 

 

구내염 재발과 전염

  • 가장 흔하게 재발하는 아프타성 구내염은 1-3개월 간격으로 재발하는 빈도가 매우 높다.
  • 포진성 치은 구내염은 다른 사람과 접촉, 식기류, 수건 등을 같이 사용할 경우 또는 환부를 만져도 전염 가능이 높다.

 

 

 

구내염에 좋은 음식

  • 연근
    연근의 타닌 성분은 점막 세포를 강하게 하고, 소염작용을 도와주며, 아스파라긴 등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다. 연근을 달여서 하루 5회 이상 양치질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 홍삼
    실험용 쥐에게 홍삼 추출액을 10일간 복용시켰더니 홍삼을 먹은 쥐의 염증 정도가 줄어들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 2014년 발표된 BMC 보완대체의학회지에서는 구내염에 꿀을 바르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꿀의 항균작용이 구내염 증상을 완화시킨다고 한다.

  • 가지
    가지즙은 항균작용을 하기 때문에 구내염 부위에 가지를 바르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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